책소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어 단어를 조사했더니 ‘Mother(어머니)’가 뽑혔다. 두 번째 아름다운 영어단어가 아버지 같으면 좋겠지만 정열이다. 그만큼 어머니란 단어는 강력하다. 강력하다는 말보다 마법의 주문이라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백번을 설명한들 ‘어머니’란 단어를 설명하기는 어느 것도 충분하지 않는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직접 격은 것을 수필 형식으로 쓴 내용이다. 간절함도 있지만 가슴이 답답한 것도 있다.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뭉클한 것은 글로 표현이 되지 않는다. 어머니라는 단어는 마법이다. 마법을 우리가 알기 어렵듯이 어머니의 마법 역시 우리가 조금만 알고 있을 뿐이다. 여러 사람들이 겪은 신비한 어머니에 관한 경험이다. 마법은 어쩌면 우리 주위에도 항상 존재하고 있다. 다만 우리가 알아채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목차
소개하면서
엄마 이야기
01. 아무 말도 못하고
02. 갈비를 사주고 찬밥을 드시던
03. 맞춤법은 수없이 틀렸어도
04. 사람을 잘못 보았소
05. 전부 다 지불되었음
06. 그러다가 일이 터진 거야
07. 장님 몸뚱이가 짐이 될 것 같아서
08. 우리 엄마도 이렇게 예쁘게 생겼으면
09. 노모와 양념 장어
10. 좀도둑을 도와주신 어머니
11. 어느 대학교 졸업 식장에서
12. 가장 아름다운 모습
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
14. 알몸이 되었습니다
15. 손가락 10개는 모두 피범벅
16. 나를 ‘엄마’ 라고 부르는데
17. 빨간 벙어리장갑
18. 폭주 마마
19. 단 5분만이요
20. 야단맞는 것이 부러웠던 아이
21. 아부지가 심으신거여?
22. 백 원짜리, 천 원짜리, 만 원짜리 중에
23. 품속에서 따뜻한 우유 한 병을
24. 너는 정말 좋은 엄마구나
25. 옷을 입고 있지 않았습니다
26. 포장마차
27. 삼킨 결혼반지
28. 어쩔 줄 몰랐습니다
29. 다시는 내 스타킹에 손대지 마
30. 엄마.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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