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삶의 많은 문제는 결국 ‘마음’에서 비롯된다.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볼 때 비로소 실마리가 보인다.”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병수 원장이 엮어낸 내면을 위한 그림 처방전설명하기 어려운 감정, 잊은 줄 알았던 기억, 깊숙이 묻어둔 상처. 그림은 이러한 마음의 조각들을 조용히 비추는 거울이다. 말없이 우리 앞에 놓인 그림을 바라볼 때, 사람은 오히려 가장 솔직해진다. 20여 년간의 상담과 치료 현장에서 정신과전문의 김병수 원장은 이러한 순간을 수없이 목격해왔다. 그는 환자들의 마음을 그림과 함께 열어가며, 한 장의 그림이 수많은 말보다 더 깊은 울림을 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나를 만나는 미술관》은 그가 경험한 치유의 장면들을 중심으로, 열정·고통·자존감·행복 등 24가지 감정과 이를 비추는 그림들을 엮어낸 내면의 처방전이다. 폴 세잔, 마크 로스코, 윌리엄 터너, 앙리 마티스, 필립 거스턴, 캐럴 웨이트, 에드워드 호퍼, 조지아 오키프 등 세계 미술사의 주요 화가들이 남긴 42점의 작품과 함께, 우리는 그림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다시 찾아내고, 오래된 상처를 어루만지며, 진정한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길로 들어서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의학박사. ‘김병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 청년부터 노년까지 폭넓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20년 넘게 한국적 특성에 기초한 스트레스, 번아웃, 우울증에 주목해왔다. 현대인의 마음 건강을 위협하는 이 세 가지에 대해 정확히 알고 제대로 관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쓰고 칼럼을 기고하며 강연을 한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임상교수로 근무했고 같은 병원 건강증진센터의 스트레스 클리닉에서 진료했으며 대한우울조울병학회, 한국정신신체의학회,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등에서 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서울 교대역 사거리 작은 의원에서 내담자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마음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겸손한 공감》 《당신이라는 안정제》 《마흔, 마음 공부를 시작했다》 《이상한 나라의 심리학》 《아픈 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요즘 어른을 위한 마음공부》 《내 마음의 거짓말》 《내가 만든 상처가 더 아프다》 등이 있다.
목차
서문 1 존경미술로 나를 만나다 2 열정느껴야 깨닫는다 3 다채로움감정의 색깔 4 고통폭풍우 속으로 나아가기 5 낙관성보이는 것 너머를 보기 6 무의미품위로 무의미에 맞서기 7 재미우리가 일하는 진짜 이유 8 허무찬란하게 늙어가기 9 사랑사랑은 오해다 10 실존인간은 결국 슬픈 존재 11 자괴감자기 비난을 멈춰라 12 자기애나에게서 벗어나기 13 불안생각은 구름이다 14 죄책감죄책감은 선물이다 15 애도애도의 시간에는 끝이 없다 16 우울우울은 나의 힘 17 부러움부러움이 나에게 알려준 것 18 순수천진난만한 용기 19 행복행복은 어디에 20 자존감마음이 아니라 몸을 써야 자존감은 높아진다 21 자연애바이오필리아 22 정체감나는 삶이라는 연극의 주인공이다 23 미지감인간은 알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아름답다 24 자기가치감우리는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위대해진다 작품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