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의 초등생활 상담소
“스스로 당당한, 사회성 있는 아이로 키워라!”
“영혼이 강한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좌절내구력!”
친구, 공부, 생활 습관 초등 아이 교육과 훈육에 대한 궁금한 모든 질문에
대한민국 부모 멘토 조선미 교수가 답한다!
많은 부모가 자녀를 키우며 가장 걱정되고 두려운 순간은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낼 때라고 말한다. 최근에는 대부분 어린이가 초등학교 입학 전 5~7세 때 보육기관에 다니기 때문에 단체생활을 일찍 경험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초등학교는 보육기관이 아니다. ‘사회’에서 살아가는 새로운 시작이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의 부모는 우리 아이가 선생님께 칭찬받고, 친구들에게도 사랑받고, 공부도 잘하는 아이가 되면 좋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한다. 그러다 막상 아이가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 우리 아이가 소심해서 손해 보지 않을까, 선생님 수업을 제대로 이해할까, 친구가 괴롭히면 참고만 있지는 않을까 등 온갖 걱정을 하게 된다.
『조선미의 초등생활 상담소』는 대한민국의 대표 부모 멘토인 조선미 교수가 이런 부모와 아이들의 고충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집필한 책이다. 실제로 저자가 받았던 고민 상담들과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가 알아야 할 초등학생의 발달 과정과 심리를 꼼꼼하게 다루었다. “아이가 단짝 친구가 없어서 고민돼요.” “학원 꼭 보내야 할까요?” “초등학생인데 스마트폰 꼭 사줘야 할까요?” “어린이날 선물은 비싼 걸 사줘도 될까요?” 등 사소해 보이지만 아이의 인생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질문들의 답을 담았다. 우리 아이가 사회에서, 부모의 품을 벗어나서도, 독립된 개체로 행복하게 살 수 있길 바라는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은 결정적이고도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
국내 최고의 자녀교육 임상심리전문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임상심리학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강남 성모병원과 성 안드레아 병원에서 수련했다. 현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1994년부터 지금까지 30여 년 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심리 평가와 치료 프로그램, 부모 교육 등을 진행해왔다. 한국임상심리학회 부회장, 아동청소년정신건강 센터 자문위원, 수원 가정법원 가사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EBS 〈60분 부모〉, 〈엄마가 달라졌어요〉, SBS Plu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의 TV 프로그램에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으며, 일관되고 단호한 양육 솔루션을 제시해 대한민국 엄마들의 ‘부모 멘토’가 되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조선미tv」를 통해 올바른 훈육 방법, 아이 마음 읽기, 생활 습관 등에 관한 조언으로 부모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아이맘심리상담소의 자문교수로서 종합심리평가 및 상담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조선미의 현실 육아 상담소』, 『엄마의 품격』,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 『부모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마음 다치지 않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