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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의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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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의 한국사

저자
민병덕,김현묵 공저
출판사
책이있는마을
출판일
2016-04-12
등록일
2016-09-2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7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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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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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반역의 역사, 그러나 끝내 반역일 수 없는 혁명의 한국사!!

이 책은 혼란이 극심했던 신라 말기부터 조선시대까지 발생했던, 이른바 ‘반역’을 편년체(編年體)로 기술한 책이다. 다시 말해서 실패한 민란·군란 또는 쿠데타를 시대 순으로 정리해 놓은 것이다(역사적으로 큰 물줄기라 할 수 있는 위화도 회군, 중종반정 등 성공한 쿠데타도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저자의 머리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정권 탈취를 목적으로 한 쿠데타보다는 ‘살아남기 위해’ 떨쳐 일어설 수밖에 없었던 민란이라는 점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그들의 반역은 정당했다

역사 속의 대다수 시민들은 희망을 가지기 힘들었다. 그만큼 자신의 신분에서 벗어나기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려운 일이었다. 언감생심 새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생각은 결국 절망에 부딪힐 수밖에 없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일부 선각자들은 절망을 떨쳐 버리고 스스로 직접 희망을 찾아 나서게 되었다. 바로 기존의 질서에 도전하는 혁명을 통해서였다. 혁명을 통해서 새로운 질서를 찾고, 자신들의 권리와 신분을 상승시키기 위한 게 목적이었다. 그래서 자신의 목소리를 소리 높여 부르짖고, 자신의 뜻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노력은 성공하면 혁명이요, 실패하면 반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반역이 되면 삼족(친족, 외족, 처족)이 멸문(滅門)하는 화를 당하지만, 그래도 살아남기 위해 떨쳐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고단한 민초들은 기존 질서에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새로운 세상을 꿈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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