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카와 에이지 삼국지 02
가장 읽기 쉽고 재미있는 삼국지.
요시카와 에이지의 삼국지는 1939~1943년 「마이니치(?日)신문」에 연재되어 큰 히트를 쳤고 1948년에 단행본으로 출판되어 일본 삼국지의 정석처럼 굳어 버렸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출간한 삼국지도 이 작품을 의역한 작품이 많았다. 정비석 삼국지, 고우영의 만화 삼국지, 배철수의 만화열전도 요시카와 에이지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책은 2013년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완역본으로 출간한 바 있는데, 이 개정판에서는 익숙지 않은 한자어 표현을 평이한 한글로 더욱 다듬었다.
제2권 군성(軍星) 편. 후한의 제12대 영제의 시대부터 무제가 오를 멸망시키기까지의 약 100년 동안에 걸친 치란이 담긴 중국의 고전이자 동아시아 최고의 베스트셀러 삼국지가 대가 요시카와 에이지에 의해 거듭났다. 요시카와 에이지의 삼국지는 뛰어난 극적 묘사가 특징이며 유비, 관우, 조운, 장비, 조조, 손권 등 호걸들의 다채로운 삶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이리의 마음
남풍(南風)
강동의 호랑이
관우의 일배주(一杯酒)
호뢰관(虎牢關)
낙양이 떨어지는 날
생사의 대하
옥새
백마의 장군
강을 거스르다
돌덩이
모란정
기우는 나라
어리석은 거울
갓끈을 끊은 연회
하늘의 폭풍
인간 등불
대권이 떠돌다
가을비가 내릴 무렵
생사의 갈림길
소와 메뚜기
우둔한 형과 현명한 동생
독과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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