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전쟁터에서 활약한 명장 8인의 필승 전략
전쟁사에 신화로 남은 명장 8인과 그들이 승리할 수밖에 없었던 전략과 전술의 비결을 분석하고 있다. 또한 명장들의 흥미진진한 전투 묘사뿐 아니라 그들의 필승 전략과 전술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현대 사회에 적용해도 무방한 자기 경영의 지혜를 제시한다. 사선대형의 창조자 에파미논다스부터 주도면밀한 전략가 로멜까지, 전쟁의 룰을 바꾸고 패러다임과 상식을 바꾼 명장들의 전략을 통해 독자들은 새로운 변화와 창조의 대안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책에는 그리스군의 총사령관 에파미논다스부터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을 지휘한 로멜 등 한 번쯤 들어봄직한 전장의 리더들이 등장한다. 저자는 절대 승리를 이끈 이들의 활약에서 조직에 꼭 필요한 생존 욕구, 스피드, 효율성의 원동력을 찾고 있다. 또한 생과 사의 위기 속에서도 그들이 승리의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았던 비결이 무엇인지, 시시각각 변하는 전장에서 어떻게 다양한 전술을 창조하고 적용시켰는지 살펴보는 한편, 기업 사례와 실생활의 예를 당시 상황과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현대인이 실제 주변에 적용해볼 만한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1 역전 전술의 시작, 사선대형의 창조자: 에파미논다스
적의 혼란을 겨냥한 위장 전술의 탄생│전통적인 배치를 바꿔 한 방을 노리다│다양한 병종을 활용하다│4차원 전술, 사선대형으로 승리하다│현상에 숨은 원리와 발상의 전환에 주목하라
2 모든 전쟁사의 교훈이 된 명장: 알렉산드로스
두뇌와 용맹을 겸비한 맹장│생존을 위해 개혁하다│뛰어난 리더는 모든 방법을 적절히 사용한다│적진의 중앙으로 돌진하다│불리한 상황도 유리하게 만들 수 있다│승자가 되려면 용기와 확신이 필요하다│기회는 포착하는 즉시 잡아라│강을 지키는 자는 반드시 패배한다│돌발 상황을 필연으로 전제하라│승리의 가능성에만 집중하라
3 원거리 전략으로 맞선 세기의 대결: 한니발과 스키피오
독특한 전술과 안목을 가진 두 지도자│가능성이 아닌 당위에 도전하라│전쟁에서 중요한 것은 실전과 타이밍이다│미리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실행에 옮겨라│신은 인간에게 두 가지 재능을 주지 않는다│좋은 전략은 모방하라│무능한 자는 행운을 바라고, 유능한 자는 행운을 만든다│결정적인 실수의 차이가 승패를 좌우한다
4 팔색조의 능력을 발휘한 리더: 벨리사리우스
비잔틴 제국의 난제를 해결한 장군│자기 역할을 모르는 지휘관은 위험하다│개별 장기를 멀티플레이로 바꾸다│리더의 이해력에 따라 전세가 바뀐다
5 한계를 극복하고 제국을 세운 왕: 칭기즈 칸
몽골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다│역경의 함정에서 벗어나라│훈련과 단련으로 전술을 완성시키다│진정한 창의는 전례가 없다│기동·자유·소통으로 승리하다
6 명나라의 위기를 구한 전술의 마법사: 척계광
왜구의 침략에 대응할 수 없었던 현실│황당한 무기와 전술로 일본도를 잠재우다│자신의 장점을 활용하는 법을 알면 이긴다│구성원의 행동 양식을 꿰뚫어라│현실에서 뒹굴 것을 고민하라
7 격동과 기동을 최대로 활용한 전략가: 로멜
킬링 존의 고군분투│기회는 언제나 신속함을 요구한다│도전하는 사람에게 행운이 온다│신속하게, 면밀하게, 과감하게 실행하라│관습도 습관도 합리적으로 이용하면 효율적이다│모든 노력은 변화를 위한 준비여야 한다│방어가 아닌 기동으로 이겨야 한다
참고문헌